[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육상 국가대표 김민지가 여자 100m 준결승에 진출했다.
김민지는 2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메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육상 여자 100m 예선 3조에서 11초81의 기록으로 4위에 올랐다.
조에서 3위 안에 들어야 준결승 진출이 가능하지만, 전체 예선 참가자 중 13위에 오르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함께 출전한 유진은 예선 2조에서 12초6을 기록하며 조 6위, 전체 26위로 탈락했다.
여자 100m 준결승과 결승은 26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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