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8.01 23:03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하석진이 보나와의 키스를 기억해냈다.
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당신의 하우스헬퍼' 17, 18회에서는 김지운(하석진 분)이 윤상아(고원희)를 따라 속초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지운은 윤상아의 부탁으로 인해 임다영(보나)이 얘기했던 하우스헬퍼 광고주 회삭자리에 불참하게 됐다.
조팀장(정석용)은 임다영을 통해 김지운이 불참한다는 얘기를 듣고 격분했다. 회식자리에 부사장까지 참석하기 때문.
임다영은 조팀장의 성화에 못 이겨 김지운에게 다시 연락을 했다. 김지운은 생각보다 오래 걸린다며 회식자리에 갈 수 없을 것 같다고 했다.
윤상아는 투자자들에게 투자금을 받으며 쓴 계약서에 자신을 연대보증인으로 쓴 천사장을 만나 어떻게 할 것인지 캐물었다. 천사장은 자신도 사기를 당한 것이라며 진짜 사기꾼은 백화점과 마트 입점을 소개해준 사람이라고 했다.
윤상아는 자신을 속인 천사장을 어디까지 믿어야할지 몰랐다. 천사장은 고향 집과 배를 팔면 1억 5천 정도를 마련할 수 있다고 했다. 윤상아는 빚이 10억인데 천사장이 1억 5천 얘기를 하자 어이없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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