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6.09 18:11 / 기사수정 2009.06.09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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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서울 목동, 유진 기자] ‘조 라이더’ 조용준이 2군 무대에서 네 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조용준은 7일, 롯데와의 2군 경기에 등판하여 1이닝 동안 4타자를 맞아 삼진 2개를 솎아내며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감했다. 직구 최고 구속은 141km를 기록했으며, 슬라이더 구속은 127~135km에서 형성됐다. 경기는 5-5무승부로 마감됐다.
이로써 지난 2일, 한화와의 경기 이후 네 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간 조용준은 최근 6경기에서 평균자책 3.52를 마크했다. 2군 경기를 통하여 점차 예전 구위를 찾아가고 있는 조용준은 추후 1군 무대에서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히어로즈는 9일 경기를 앞두고 휴식차원에서 김동수를 잠시 2군으로 내려보내고, 포수 허준을 1군으로 불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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