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2.09 23:15 / 기사수정 2018.02.09 23:15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미스티' 김남주와 지진희가 말단 기자와 금수저 검사로 처음 만났다.
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미스티' 3회에서는 고혜란(김남주 분)를 기다리는 강태욱(지진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고 차량에서 브로치를 발견한 경찰. 그 브로치는 7년 전 강태욱이 고혜란에게 임신 선물로 준비한 것이었다. 그러나 고혜란은 "9시 뉴스 앵커 오디션이었어. 입덧하면서 오디션을 볼 수 없었어. 배불러오는 앵커를 써줄 리도 만무하고"라며 이미 아이를 지웠다고 밝혔다. 충격을 받은 강태욱은 "그때 널 기다리는 게 아니었어"라며 돌아섰다.
10년 전, 검찰청 떡값검사 실명공개 파문이 일었다. 기자회견에서 출입기자 고혜란은 손을 들고 뇌물 검사를 소환하지 않는 이유를 질문했다. 검찰이 대답하지 않자 고혜란은 끝까지 물고 늘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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