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10.19 11:36 / 기사수정 2017.10.19 11:36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영화 '범죄도시'가 연일 박스오피스 1위를 사수하며, 400만 관객에 돌파했다. 그 가운데, 사극부터 SF, 액션, 스릴러, 미스터리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들이 19일 개봉했다.
'대장 김창수'부터 '지오스톰'까지, '범죄도시'의 독주를 저지하기 위해 가을 극장에 동시 출격한 작품들을 소개한다.

▲ '대장 김창수', 동갑내기 조진웅X송승헌의 의기투합
19일 개봉한 영화 '대장 김창수'(감독 이원태)는 치기 어렸던 청년 김창수가 인천 감옥소의 고통 받는 조선인들 사이에서 모두의 대장이 되어가는 이야기로 백범 김구의 청년 시절을 그린 감동실화다.
타이틀롤 김창수는 충무로의 카멜레온 조진웅이 맡았다. 조진웅은 김창수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체중도 감량하며 열중했다. 그는 "참여하기까지 가장 많이 고민했던 영화지만, 가장 힘들지 않게 촬영했던 영화다"라며 "실제 그 분들에 비해 백만 분의 일도 힘들지 않았기 때문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대장 김창수'에는 조진웅 이외에도 강형식 역의 송승헌을 비롯해 정만식, 정진영, 유승목 등이 출연한다. 115분. 12세 관람가.

▲ '마더!', 제니퍼로렌스가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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