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1.07 17:23
▲ 우리 결혼했어요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육성재가 조이의 전동휠 실력에 깜짝 놀랐다.
7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육성재-조이의 한강 데이트가 전파를 탔다.
이날 육성재는 조이의 아버지에게 정식으로 허락을 받고 조이와 함께 한강에서 맥주를 마시기로 했다.
육성재는 맥주를 마시기에 앞서 드라마 '후아유'에서 탄 적이 있는 전동휠을 갖고 와서는 당시 그 장면을 재연했다.
육성재는 먼저 시범을 보인 뒤 조이에게 안전장비를 해 주고 전동휠을 가르쳐주려고 했다. 그런데 조이는 육성재가 설명을 하기도 전에 알아서 잘 탔다.
육성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제가 알려주려고 했는데 알려줄 게 없었다. 제가 처음 탔을 때보다 훨씬 잘 탄다. 말이 안 된다. 어디서 타고 왔나보다. 조이 앞에서는 제가 한없이 작아진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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