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0.23 17:27

▲김하늘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배우 김하늘이 열애 사실을 공개한 지 한 달 만에 결혼 소식을 전했다.
배우 김하늘 소속사 SM C&C에 따르면 김하늘은 2016년 3월 19일 1세 연하의 사업가 예비 신랑과 1년여 간의 열애 끝에 결혼한다.
소속사는 "최근 두 사람은 양가의 축복 속에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식 일자를 정했다. 이에 식장이나 제반 사항들은 김하늘씨와 예비 신랑이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행복한 고민을 거듭하며 고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김하늘이 공개 열애를 시작한 지 약 한 달만의 발표다. 앞서 김하늘은 9월 예비신랑과 교제 중이라는 사실을 밝힌 바 있다. 데뷔 20년 만의 첫 공개 열애에 많은 이들의 축하도 이어졌다.
당시 김하늘 소속사 SM C&C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구체적인 결혼 계획은 없으나 두 사람 모두 진지한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 예쁘게 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는 것은 인정했다. 첫 공개 열애를 한 것도 이와 같은 이유. 관계자는 "열애 사실이 죄도 아니고 무조건 숨길 필요는 없지 않나. 당당하고 예쁘게 만나고 싶은 마음에서 공개를 결정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김하늘이 생애 첫 공개 열애를 결정한 것 역시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는 상대를 향한 믿음과 신뢰가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두 사람은 열애 인정 한 달 만에 결혼을 발표하며 본격적으로 결혼 준비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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