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5.11 14:43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공효진이 드라마 속에서의 패션에 대해 언급했다.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에서는 KBS 2TV 새 예능드라마 '프로듀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차태현, 공효진, 김수현, 아이유가 참석했다.
극 중에서 공효진은 예능국 입사 8년차로, '뮤직뱅크' 담당PD이자 '쌈닭'으로 유명한 탁예진을 연기한다.
이 자리에서 공효진은 '드라마 속에서 어떤 패션을 보여줄 것이냐'는 질문을 받았다.
평소 연예계의 대표적인 패셔니스타로 손꼽히는 그인 만큼 극 속에서 공효진이 선보일 패션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진 것이 사실이다.
공효진은 "사실 저도 어떻게 입어야 할 지 잘 모르겠더라. PD님들의 패션이 항상 아웃도어에 밤샘을 준비하는 옷을 많이 입는다고 들었다. 제작진이 저는 음악 프로 PD라서 그냥 멋쟁이로 나왔으면 좋겠다고 하셔서 그렇게 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취미가 쇼핑인 PD 역할이다. 그래서 어떤 콘셉트는 없고, 현재 입고 싶은 옷들 많이 입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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