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린
[엑스포츠뉴스=김은지 기자] 가수 이예린이 병약했던 학창시절을 고백했다.
이예린은 16일 방송된 SBS '도전천곡' 제45회 왕중왕전에 출연해 "학창시절에 몸무게가 28kg이었다"고 고백했다.
이날 이예린은 "병원에서는 내게 가망이 없다고까지 얘기했었다"며 "그러다 TV에서 노래하는 사람들을 보고 감동했다"고 전했다.
그는 "노래를 들으니 순간적으로 몸이 뜨거워지면서 노래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희망을 가졌다"며 "그때부터 살도 찌고 밥도 소화가 되고 6개월 만에 회복됐다. 그만큼 꿈이 중요한 것 같다"고 성공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경림은 MC 장윤정이 "고등학교 1학년 때 몇 kg이었냐?"고 묻자 "묻지마라"라며 정색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도전천곡'에서는 이예린 외에도 임정희, 시크릿, 쌈디, 알리, 길미, 이수영이 출연해 우승 경쟁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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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예린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