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2.12.29 11:17

[엑스포츠뉴스=김형민 기자] 티토 빌라노바 감독의 무사 복귀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바르셀로나의 산드로 로셀 회장이 지난 28일(이하 한국시간) "빌라노바가 종양제거수술을 받은 뒤 1월 중에 돌아올 것"이라 말했다고 전했다.
로셀 회장은 빌라노바 복귀에 관해 "그는 15일에서 20일정도 후에 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 설명하면서 "당분간은 병원에서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빌라노바 감독은 최근 잠시 감독직을 떠나 있었다. 종양 재발로 재수술이 불가피했다. 지난해 수술을 받았던 귀밑샘 부위에서 다시 종양이 발생해 제거 수술을 받았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종양의 크기가 작아 위험한 상황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는 퇴원한 상태다.
[사진=티토 빌라노바 (C) 바르셀로나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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