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10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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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혜진 조카 심재원 "19살에 모친 떠나…이모가 빈자리 다 채워줬다" (사랑꾼)

기사입력 2026.07.10 10:05 / 기사수정 2026.07.10 10:05

정연주 기자
TV 조선 '조선의 사랑꾼'
TV 조선 '조선의 사랑꾼'


(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배우 심혜진의 조카 심재원이 가정사를 털어 놓으며 빈자리를 채워준 이모 심혜진에게 노래를 선물한다.

13일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은 5주년 특집으로 '조선의 사랑꾼 노래자랑' 본선이 펼쳐진다.

이날은 치열한 예선을 뚫고 당당히 본선에 진출한 '심혜진의 친조카' 심재원이 본 무대에 앞서 자신이 선곡한 본선 경연곡에 얽힌 특별한 사연을 공개한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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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아버지와 심혜진의 자매인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난 심재원은 "나의 인생곡이자 어머니의 모국인 한국의 발라드를 준비했다"라고 입을 열며 속 깊은 이야기를 조심스럽게 꺼낸다.

그는 "어머니가 19살에 돌아가셨다"라며 안타까운 사실을 털어 놓는다. 이어 "나 혼자 있던 시간들을 이모(심혜진)가 다 채워주시고 정서적 서포트를 끝까지 해주셨다"라면서 이모 심혜진에 고마운 마음을 드러낸다.

심재원은 또 "변하지 않는 것은 이모를 향한 제 사랑이라는 걸 표현하고 싶었다"라며 어머니의 빈자리를 채워준 이모 심혜진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다.

진심을 가득 담은 심재원의 본선 무대가 끝나자 심사위원석에 있던 가수 양수경은 눈물을 쏟는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양수경은 "주책이다. 나를 '이모'라고 부르는 딸이 결혼했다. 이모를 향한 노래를 들으니지금 미국에 있는 딸아이도 생각난다"라며 오열한다. 

세상을 떠난 여동생의 두 아이를 가슴으로 품어온 양수경은 심재원의 노래에 누구보다 깊이 공감한다. 

감정을 추스른 양수경은 "그 감사함을 알고 조카가 이렇게 노래를 불러주니 심혜진 씨는 오늘 행복할 것"이라고 심사평을 전한 뒤 다시 감동의 눈물을 흘린다.
 
돌아가신 엄마의 빈자리를 사랑으로 채워준 이모 심혜진과, 그 은혜를 노래에 실어 보낸 조카 심재원이 부른 감동의 노래는 13일 오후 10시에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TV 조선

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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