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09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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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 이영자와 '불화' 아니었다…"애정 버거워서" 7년 안 본 이유 (라스)

기사입력 2026.07.09 16:56 / 기사수정 2026.07.09 16:56

김수아 기자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MBC 방송 화면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MBC 방송 화면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방송인 정선희가 7년 동안 이영자와 멀어졌던 이유를 밝혔다.

8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는 이성미, 정선희, 김영희, 이선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선희는 자존감이 낮았던 신인 시절, 이영자와 처음 인연을 맺게 된 일화를 언급했다.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방송국 화장실 칸 너머로 누군가 "팬이에요"라고 말했고, 정선희는 익숙한 목소리의 주인공인 이영자를 마주쳤다고 떠올렸다.

당시 대스타였던 이영자는 정선희에게 "언젠가 한 번 꼭 같이 일해보자"고 제안했으며, 이영자의 추천으로 정선희는 '금촌댁네 사람들'에 출연했다.

그러나 정선희는 은인 같은 이영자와 멀어지게 됐고, 그 이유에 대해 "은인이라는 무게감과 언니의 기대치를 벗어나면 안되겠다는 마음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방송인 정선희, '라디오스타' 출연
방송인 정선희, '라디오스타' 출연


이어 '너의 앞길을 진두지휘해주겠다'는 불도저 같은 이영자의 애정에 대해 "좀 버거웠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

그렇게 7년을 안 봤던 이영자와 정선희는 해후한 뒤 다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사진 = MBC 방송 화면


정선희는 "언니도 인정을 했다. '내 식대로 너를 사랑했던 것 같다. 내 사랑의 방식이 촌스러웠다'고 하더라"라고 이영자의 말을 전했다.

여기에 정선희는 "내가 그 애정을 받기에 너무 뾰족했다"며 "서로 이슈가 있었던 건 아니다"라고 불화가 아닌 애정 표현 방식의 차이 때문이었다고 설명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MBC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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