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준영.
(엑스포츠뉴스 구로, 장인영 기자) 배우 이준영이 손현주를 100% 카피하기 위한 노력들을 밝혔다.
28일 서울 구로구 더 링크호텔 서울에서 JTBC 새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고혜진 감독과 배우 이준영, 이주명, 전혜진, 진구가 참석했다.
'신입사원 강회장'은 사업의 신(神)이라 불리는 굴지의 대기업 최성그룹의 회장 강용호가 사고로 원치 않는 2회차 인생을 살게 되는 리마인드 라이프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특히 이준영이 27세 흙수저 축구선수 황준현에서 72세 최성그룹 회장 강용호(손현주 분)의 몸에서 깨어나는 설정이 흥미를 자극한다.
이준영은 극 중 손현주의 영혼이 깃든 만큼 말투부터 사소한 행동까지 따라해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았다.

이준영.
그는 "대본 리딩하기 전에 손현주 선배님이랑 같이 식사를 하고 시간을 보내는 기회를 얻게 됐다. 식사까지 포함해서 여섯 시간 정도 같이 이야기하면서 기본적인 틀을 잡아놓고 감독님한테 컨펌을 받았다"고 말했다.
자신이 했던 노력에 대해선 "손현주 선배님의 작품, CF를 많이 봤다. 억지로 따라하려고 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평상시에도 현장 쉬는 시간에 현주 선배님 말투를 썼다. 선배님들이랑 동료들한테 장난 많이 치고 현주 선배님 안 계실 때 대사 따라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또한 "현주 선배님이 첫 촬영날 전화로 '네가 강용호니까 하고 싶은 대로 잘 해봐. 너무 어렵게는 하지마'라고 조언하셨다. 직접 연기를 보시기도 했는데, 만족해 하셨다"고 떠올렸다.
한편 '신입사원 강회장'은 오는 30일 오후 10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