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26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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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출산 기운 얻으려고 ♥아내 속옷 원하기도"(아근진)[전일야화]

기사입력 2026.05.26 06:50

오수정 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아니 근데 진짜!' 방송화면 캡처
SBS 예능 프로그램 '아니 근데 진짜!'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아니 근데 진짜!'에서 김동현이 넷째를 임신한 아내를 언급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아니 근데 진짜!'에서는 배우 김응수, 이종격투기선수 김동현, 가수 조권이 출연해 4MC 탁재훈, 이상민, 이수지, 카이와 만났다.  



최근 넷째 임신 소식을 전한 김동현에게 모두가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탁재훈은 "넷째 임신은 계획된 것이었느냐"고 물었고, 김동현은 "셋만 낳기로 했는데, 어쩌다보니..."라면서 웃었다. 

김동현은 "(임신 사실을 알게 된)그날 싸웠었다. 싸운날 정관 수술 결심했다. 그리고 실제로 병원에 가서 수술까지 했다"고 떠올렸다. 

이어 "그런데 다음날 새벽에 아내가 방에 들어오더니 갑자기 임신테스트기 두줄을 보여주더라. 정관수술 직전에 임신이 된 것"이라면서 "이제는 공장문을 확실히 닫았다"면서 웃었다. 

김동현은 "(녹화일 기준으로) 지금 20주가 됐다. 첫째가 아들, 둘째와 셋째는 딸이다. 그리고 태어날 넷째의 성별은 아들"이라고 했고, 탁재훈과 이수지는 "100점이다. 밸런스가 어쩜 그렇게 딱 맞냐"면서 좋아했다. 

김동현은 "저희 어머니와 장모님은 '이 고생을 또 하려고 하냐'고 뭐라고 하셨었다"면서 "넷째 생각이 그렇게 많지 않았는데, 저희 사주에 아들 한 명이 더 있고, '백마 탄 장군'이라고 했었다"고 말하기도. 



탁재훈은 "상민이가 2세를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했고, 김동현은 "저희는 자연임신이 됐는데, 주변에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더라"고 했다. 

이어 "출산의 기운을 받으려고 아내의 속옷을 달라고 하시기도 한다. 그만큼 임신이 간절한 것"이라면서 이상민에게 김동현의 첫째부터 셋째까지 직접 사용했던 담요를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또 김동현은 아내와의 결혼 생활도 언급하면서 "아내가 화를 내는 스타일은 아닌데, 화가 났을 때 먼저 화를 푼 적이 없다. 제가 항상 화를 풀어줬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번은 안되겠다 싶어서 나도 버텼다. 3일을 기다렸는데 답답해서 안되겠더라"고 했고, 이를 들은 김응수는 "그러면 쪼잔하단 소리를 듣는거야. 연약한 여성을 이기겠다고, 얼마나 쪼잔해"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아니 근데 진짜!'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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