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26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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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2루수 '최초 역사', 상무 전역 복귀 일주일 남았네!…'4할 출루율'+GG 위엄 기대→2B 경쟁률 4대1 뚫을까

기사입력 2026.05.26 06:00

김근한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근한 기자) 내야수 정은원이 곧 원소속팀인 한화 이글스로 돌아온다. 상무야구단 제대가 일주일 남은 가운데 4할 출루율로 구단 최초 2루수 골든글러브를 차지한 정은원의 복귀에 큰 기대감이 쏟아지는 분위기다. 

2018년 신인 2차 3라운드 전체 24순위로 팀에 입단한 2000년생 정은원은 입단 첫 시즌부터 1군 무대에 데뷔해 인상적을 활약을 펼치기 시작했다. 2019시즌 14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2, 148안타로 활약한 정은원은 2021시즌 기량을 만개했다.

정은원은 2021시즌 139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3, 140안타, 6홈런, 39타점, 19도루, 105볼넷, 출루율 0.407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정은원은 그해 한화 출신 프랜차이즈 2루수 최초로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는 영광까지 누렸다. 

하지만, 정은원은 2022시즌 이후 하락세를 탔다. 정은원은 2023시즌 12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22, 86안타에 머물렀다. 2024시즌엔 27경기 출전에 그친 뒤 2군에서 오랜 기간을 보냈다.

정은원은 결국 2025시즌을 앞두고 상무야구단에 입대해 군 복무를 수행했다. 정은원은 2025시즌 퓨처스리그 8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7, 66안타, 6홈런, 54타점, 출루율 0.385, 장타율 0.397를 기록했다. 

정은원은 2026시즌 퓨처스리그 38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0, 37안타, 3홈런, 31타점, 출루율 0.404, 장타율 0.417로 지난해보다 타격 지표를 소폭 끌어 올렸다. 





정은원은 다음달 1일 상무야구단에서 제대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정은원이 곧바로 1군 무대로 올라올 기회를 잡을지도 관심이 쏠린다. 야수진 뎁스가 두터운 한화기에 곧바로 1군 출전 기회를 잡는 건 어려울 수 있는 까닭이다. 

특히 2루수 자리에는 경쟁이 가장 치열하다. 지난해 주전으로 자리 잡았던 하주석이 시즌 초반 부진으로 2군으로 내려간 가운데 이도윤과 황영묵이 번갈아 가면서 2루수 출전 기회를 부여받고 있다. 특히 지난 주말 시리즈에선 이도윤이 3경기 연속 2루수 선발 출전해 13타수 5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정은원으로서는 이도윤과 황영묵, 그리고 하주석까지 세 명의 2루수 자원들과 치열한 내부 경쟁을 펼쳐야 한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건 복귀 뒤에도 퓨처스리그에서 의미 있는 타격 성적을 거두는 것이다. 한화 뎁스를 고려하면 당장 1군 무대로 올라오는 건 어려울 수밖에 없다. 김경문 감독의 눈에 들어올 정도의 숫자와 매서운 타격감이 필요하다. 

과연 정은원이 올 시즌 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팀 야수진 뎁스를 뚫고 빠르게 1군 복귀 기회를 잡을지 궁금해진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근한 기자 forevertoss8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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