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2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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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G 7승' KIA와 함께 공동 1위…설종진 감독은 '베테랑' 언급했다→"항상 고맙게 생각하죠" [잠실 현장]

기사입력 2026.05.24 13:05 / 기사수정 2026.05.24 13:05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키움 설종진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DB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키움 설종진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잠실, 유준상 기자) 설종진 키움 히어로즈 감독이 베테랑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설 감독은 2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정규시즌 6차전을 앞두고 "항상 베테랑 선수들에게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 기대치도, 능력치도 있는데, 지난해보다 그 선수들에게 많은 기회를 줬다. 또 선수들이 그에 부응해줬다"고 밝혔다.

키움은 20승27패1무(0.426)으로 9위에 올라 있다. 비록 순위는 낮지만, 최근 흐름은 나쁘지 않다. 키움은 최근 10경기에서 7승3패(0.700)를 기록, 이 기간 KIA 타이거즈와 함께 가장 높은 승률을 올렸다.

그 중심에는 베테랑 선수들이 있었다. 서건창, 안치홍, 최주환 등이 팀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여기에 김웅빈, 임병욱 등 중간 연차 선수들도 자신의 역할을 하는 중이다. 설종진 감독은 "베테랑 선수들은 체력 안배도 해줘야 하는데, 그게 어떻게 보면 우리 선수들에게 잘 맞는 것 같아서 선수들이 훈련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1회초 2사 키움 임병욱이 솔로 홈런을 날린 후 기뻐하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DB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1회초 2사 키움 임병욱이 솔로 홈런을 날린 후 기뻐하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DB


키움은 23일 LG를 상대로 2-5로 패하며 6연승 도전에 실패했지만, 사령탑은 선수들을 격려했다. 설 감독은 "아쉬운 마음이 컸지만, 걱정할 건 아니다. 선수들이 좋은 경기를 했다"며 "선수들이 오늘(24일) 경기에서 위닝시리즈(3연전 가운데 최소 2승)를 차지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긍정적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좌완 송승기를 상대하는 서건창(2루수)~안치홍(지명타자)~임병욱(우익수)~최주환(1루수)~이형종(좌익수)~김웅빈(3루수)~박수종(중견수)~박성빈(포수)~권혁빈(유격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전날 라인업에서 빠졌던 안치홍이 22일 LG전 이후 2경기 만에 선발 출전한다. 포수 김건희는 2경기 연속 선발 제외됐다. 설종진 감독은 "김건희는 체력 관리가 필요해서 빠졌다고 보면 될 것 같다. 후반에는 준비할 수도 있다"며 "안치홍은 전날(23일) 목에 담 증세가 있어 선발 제외됐다. 대타도 생각했으나 본인이 안 될 것 같다고 해서 그냥 어제 하루 쉬었다"고 설명했다.

우완 신인 박준현이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박준현은 4경기 19⅔이닝 1승 1패 평균자책점 2.29를 기록하고 있다. 직전 등판이었던 17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에서는 6이닝 5피안타 2사사구 9탈삼진 1실점을 올렸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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