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21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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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배성재와 3번째 월드컵 호흡…"♥장가 보내준 은혜 갚아야, 끌려다녀" [엑's 현장]

기사입력 2026.05.21 10:52 / 기사수정 2026.05.21 10:52

장인영 기자
배성재-박지성.
배성재-박지성.


(엑스포츠뉴스 중구, 장인영 기자) 배성재 캐스터와 '축구 레전드' 박지성 해설위원이 또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을 밝혔다. 

21일 오전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JTBC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곽준석 JTBC 방송중계단장을 비롯해 배성재, 이광용, 정용검 캐스터, 박지성, 김환, 이주헌 해설위원이 참석했다.

대한민국 스포츠 중계의 대표 조합으로 꼽히는 배성재와 박지성은 2018, 2022년에 이어 세 번째 월드컵 무대에서 호흡을 맞추게 됐다. 

이에 배성재는 "박지성 위원과 러시아, 카타르에 이어 북중미 월드컵까지 3번 연속으로 중계하게 됐는데, 월드컵 중계를 같이하기 이전에 친분도 있다. 제가 소개팅을 해주고 장가를 보냈다. 국민 신랑감을 장가 보낸 저의 업적이 있다. 인생 업적"이라고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그런 친분으로 인해 이번에도 친구와 함께 여행하는 느낌으로 월드컵을 즐기고 좋은 소식들을 전해드리고 싶다"며 "결과가 좋지 않다면 그 또한 월드컵의 역사, 스포츠 역사의 순간 아니겠냐"라고 전했다.

박지성.
박지성.


박지성은 "배성재 위원에게 제가 갚아야 할 은혜가 있어서 계속 끌려다니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면서 "앞서 두 번의 (해설) 경험을 통해 점점 호흡이 맞춰지고 있다. 저 역시 노하우가 생겼다. 이번에도 좋은 해설을 들려드리기 위해, 아내가 아나운서 출신이니까 그런 부분에서 혹독하게 훈련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26 북중미 월드컵은 미국·캐나다·멕시코에서 열리는 사상 최초의 3개국 공동 개최 대회이자, 48개국 체제로 확대돼 총 104경기가 열리는 역대 최대 규모 월드컵이다. 6월 11일 개막해 7월 19일까지 이어진다.

대한민국은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체코와 함께 A조에 편성됐으며, 오는 6월 12일 오전 11시(한국 시각) 체코와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조별리그 일정에 돌입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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