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의 연인'·'21세기 대군부인' / 아이유, 변우석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아이유와 변우석의 10년 전 특별한 인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오는 10일 공개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아이유와 변우석의 케미스트리가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은 신선한 주연 조합으로 캐스팅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지만, 이번 작품이 벌써 세 번째 인연이라는 의외의 사실이 알려지며 더욱 눈길을 끌었다.

SBS 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앞서 변우석은 2016년 SBS 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서 아이유가 연기한 캐릭터의 바람난 남자친구 역할로 짧게 등장한 바 있다.
이후 2013년 공개된 아이유 정규 3집 수록곡 '입술사이(50cm)' 티저 영상에도 모습을 비춘 인연이 있다.
지난 6일 열린 '21세기 대군부인' 제작발표회에서 아이유는 "변우석이 10년 전 '달의 연인'에서 바람이 난 남자친구로 나왔다. 그때의 과오를 몇 배로 씻어내겠다는 각오로, 너무 멋진 역할로 와줬다"며 재회 소감을 밝혔다.
변우석 또한 "현장에서도 아이유가 편하게 대해주고, 연기적인 부분에서도 큰 도움을 주셨다"며 감사를 표했다.
특히 변우석은 과거 작품에서 아이유와 스치듯 만난 단역에 불과했지만, 10년의 세월이 지나 당당히 상대역으로 다시 마주하면서 감회가 새로울 터.
변우석은 상대 배우가 아이유라는 소식을 들은 날 "일단 유레카. 그만큼 너무너무 좋았고 진짜 재밌게 잘해볼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10년의 시간을 지나 다시 만난 두 사람이 그려낼 로맨스는 어떨지, 두 배우의 특별한 시너지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21세기 대군부인'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모든 걸 가진 재벌이지만 신분이 평민이라 짜증스러운 여자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어 슬픈 남자의 운명 개척 신분 타파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오는 10일(금) 오후 9시 40분, MBC에서 베일을 벗는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MBC,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유튜브 '핑계고'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