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박 2일'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셰프 샘킴이 '1박 2일' 4번째 출연 제안을 정중히 거절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샘킴과 정호영이 김종민, 문세윤, 이준, 딘딘, 유선호와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샘킴과 정호영은 멤버들과 함께 잠자리 복불복으로 침낭 들어가기 게임을 시작했다.
샘킴은 첫 라운드에서 침낭을 차지하지 못한 채 양보만 하다가 탈락, 가장 먼저 야외취침을 확정지었다.
딘딘은 샘킴을 두고 "승부욕이 없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샘킴은 운동을 해서 멤버들이 다칠까봐 그런 것이라고 했다.
샘킴에 이어 정호영이 탈락했고 김종민, 딘딘, 이준이 실내취침자로 결정됐다.
문세윤과 유선호가 샘킴, 정호영과 나란히 야외취침을 하게 됐다.
앞서 요리 대결에서 진 정호영은 야식으로 무, 명란젓을 넣은 라면, 명란 주먹밥을 만들었다.
김종민은 정호영이 요리하는 것을 지켜보면 정호영과 같이 있으면 살이 찌겠다는 얘기를 했다.
샘킴은 정호영이 요리 대결 후 야식까지 만드느라 힘들 것 같다고 걱정을 했다.
김종민과 문세윤은 명란이 들어간 정호영표 라면에 "고급지다", "이건 프리미엄이 붙겠다"고 감탄을 했다.
샘킴 역시 명란젓이 씹히니까 엄청 맛있다면서 "아까 한 요리보다 더 맛있다. 병어가 생각이 안 난다"며 웃었다.
유선호는 야식 시간이 마무리된 후 텐트로 들어가 야외취침을 준비하면서 샘킴에게 "또 초대하면 오실 거냐"고 물어봤다.
샘킴은 "정말 생각해 볼게요"라고 세상 정중하게 거절 의사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날 새벽 새벽근무에 나선 김종민, 문세윤, 샘킴은 소라 상품을 선별하고 활어 무게를 측정하며 경매 준비를 도왔다.
정호영은 새벽근무에 나갔던 김종민, 문세윤, 샘킴이 노동의 대가로 받아온 감성돔으로 회를 떴다.
이준은 가위바위보에서 이겨 감성돔 뱃살을 맛보고 황홀한 얼굴로 비싼 맛이라고 얘기했다.
정호영은 감성돔 회에 이어 초밥에 회덮밥까지 선보였다.
정호영은 이번 여행을 마무리하면서 "안 힘들었다면 거짓말이지만 하루가 이렇게 짧을 줄 몰랐다"며 정말 재밌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샘킴은 "잘 놀다 간다"고 '1박 2일' 덕분에 셰프로 일하며 누릴 수 없었던 힐링을 하고 간다고 얘기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