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28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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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 어쩐지 야윈 모습이더라니…살 빠진 근황 "10kg 감량, 절실함 보여주고파" (블러디)[종합]

기사입력 2026.01.27 18:10 / 기사수정 2026.01.27 18:47

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디즈니+ '블러디 플라워' 제작발표회 현장
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디즈니+ '블러디 플라워' 제작발표회 현장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성동일이 역할을 위해 10kg 감량했음을 밝혔다. 

27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디즈니+ '블러디 플라워'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한윤선 감독을 비롯해 려운, 성동일, 금새록, 신승환, 정소리가 참석했다. 

'블러디 플라워'는 모든 불치병을 치료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연쇄살인범을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기존 범죄 스릴러와는 결이 다른 서사를 예고, 파격적인 설정과 사회적 논란을 정면으로 다룬 전개로 이야기가 깊어질수록 시청자들의 강한 과몰입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성동일은 아픈 딸을 살리기 위해 연쇄살인범을 변호해야 하는 반격의 변호사 박한준 역을 맡았다. 

역할을 위해 그는 "10kg 넘게 운동으로 뺐다"며 "정말 절실한 아버지를 보여주고 싶었고, 연쇄살인범과의 관계도 진지하게 가야됐다. 그래서 대사 하나 틀리는 게 거의 없다"고 전했다.

디즈니+'블러디 플라워' 제작발표회 현장
디즈니+'블러디 플라워' 제작발표회 현장


특히 이날 무대에 오른 성동일은 첫 인사와 함께 "열심히 찍었다"며 "정말 힘들었다"고 외쳐 눈길을 끌었다.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이 힘들었던건지 말해달라는 질문을 받자 그는 "얼마 전에 서울 영화제에서도 그 이야기를 했다. 우리 드라마 때문에 힘든 게 아니라 지금 전반적으로 영상 매체, 영화나 드라마가 힘들어서 그때도 얘기했다. 2025년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모든 스태프분들 고생하셨다"고 말문을 열었다.

성동일은 업계가 처한 현실적인 어려움에 대해 짚었다.

정확히 힘든 지점에 대해서 성동일은 "제작이 많이 못 들어가고, 제작비가 낮춰졌다. 돈에 쫓기고 시간에 쫓겼는데도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버텨주시고 자기 자리를 영화인들이 지켜주셨다"며 지난해 어려웠던 상황 속에서도 꿋꿋이 영화 촬영에 임해온 업계 관계들을 향해 수고했다는 말을 전했다.

디즈니+ '블러디 플라워' 제작발표회 현장
디즈니+ '블러디 플라워' 제작발표회 현장


그는 "내년은 우리가 자리를 지키고 있으면서 훨씬 더 좋은 환경이 될 것 같다는 의미로 힘들다고 얘기한 것"이라며 "보통 영상 매체는 투자를 많이 받는데, 남의 돈 쓰는 게 정말 힘들고 투자 받기도 쉽지 않다. 그래서 우리('블러디 플라워' 배우들)가 연극처럼 최선을 다해보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성동일은 "이 드라마 촬영은 세상 누구보다 행복했다. 후배들과 우리 집에서 맥주 한 잔 할 정도로 일은 즐겁게 했다"고 회상한 뒤 "대한민국 전체 영상 매체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이야기한 것"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하며 개인의 어려움이 아님을 밝혔다. 

한편 '블러디 플라워'는 오는 2월 4일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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