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20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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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애틀랜타, 김하성 때문에 '100만 달러' 갑자기 더 썼다!…호르헤 마테오 긴급 영입

기사입력 2026.01.20 01:44 / 기사수정 2026.01.20 01:44



(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내야수 김하성이 불의의 손가락 부상으로 2026시즌 초반 결장이 불가피한 가운데 소속팀이 급하게 100만 달러를 투자해 유격수를 데려왔다.

미국 야구기자협회(BBWAA) 멤버인 프랜시스 로메로는 20일(한국시간) "호르헤 마테오가 애틀랜타와 100만 달러(15억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애틀랜타가 마테오를 데려온 이유는 김하성의 부상 때문이다.

애틀랜타는 19일 구단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김하성이 오른손 중지 힘줄 파열로 수술받았다"며 "회복 기간은 4∼5개월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김하성은 5∼6월 정도는 돼야 경기에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하성은 한국에서 빙판 길에 미끄러져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하성은 2025시즌에는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뛰다가 사실상 방출된 뒤 가을에 애틀랜타로 옮겼다. 타율 0.234, 홈런 5개, 17타점, 도루 6개의 성적을 냈는데 애틀랜타에서 부활의 기치를 높이 들었다.



2025시즌 끝난 뒤인 지난해 12월 김하성은 애틀랜타와 1년 2000만 달러(약 295억원)에 재계약했다.

김하성이 애틀랜타에 온 뒤 보여준 클래스와 수비력을 믿고 과감한 투자를 한 셈인데, 그가 좀처럼 일어나지 않는 사고를 당했다.

일단 애틀랜타는 김하성 백업으로 마우리시오 듀번을 두고 있으나 유격수 한 명 갖고는 김하성 부상 복귀까지 위험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마테오를 긴급 영입했다. 마테오는 2021년 여름부터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뛰었다. 타율 0.221, 30홈런, 121타점, OPS 0.629를 기록했다.


사진=연합뉴스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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