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미연, 이러니 사랑할 수밖에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그룹 아이들(i-dle) 미연이 아름다운 미모 만큼이나 고운 마음씨로 출근길을 훈훈하게 물들였다.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생방송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 '전설의 고수' 코너에는 미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미연은 오프숄더 니트와 핫 팬츠로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완벽한 스타일링으로 출근길 패션을 선보였다. 



포근한 느낌의 니트로 완벽한 직각어깨를 드러내며 여성미를 강조했고, 여기에 초미니 팬츠를 매치해 늘씬한 다리 라인을 뽐냈다. 특히 베이지색의 루즈핏 롱 부츠를 착용해 따뜻하면서도 트렌디한 포인트를 부가했다. 

여기에 골드 컬러의 버클이 포인트인 블랙 숄더백으로 시크함을 더했다. 깔끔하게 묶어 올린 헤어 스타일이 작은 얼굴과 가녀린 목선을 돋보이게 만들었다. 



이날 평일 오전임에도 미연을 보기 위해 많은 팬들이 출근길을 찾아 응원의 말을 전했다. 미연은 팬들과 한 명 한 명 눈을 맞추고 다정하게 인사를 건넨 뒤, 다양한 포즈로 화답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미연은 지난 3일 두 번째 솔로 앨범 'MY, Lover(마이, 러버)'를 발매한 뒤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지영 기자 jy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