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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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생후 2개월 딸, 이불에 얼굴 파묻혔다 '아찔'…"엄마가 미안해"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11.09 16:21

김지혜 SNS
김지혜 SNS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가 쌍둥이 육아 중 아찔한 상황을 맞닥뜨렸다고 밝혔다. 

김지혜는 9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심장이 철렁했어요.. 정신이 나가있었나 봐요 왜 이불에다가 내려놨던 거지. 둥이들 진짜 잘 키우고 싶은데. 몸이 열개, 아니 두개라도 있으면 좋겠어요 ㅜㅜㅜㅜㅜㅜㅜㅜ"라는 글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한 영상은 홈캠. 쌍둥이 자녀 둘을 모두 안고 있던 김지혜는 한 아이를 바닥에 내려두고, 잠깐 방으로 향했다. 그러나 자리를 비운 짧은 시간 동안 이불 위에 눕혀져 있던 아이가 바닥으로 굴러떨어져 울음을 터뜨렸다. 

김지혜는 "혼자 쌍둥이 보는 날. 잠들 것 같은 봄이를 위해 여름이를 잠시 내려놨어요. 안전한지 몇 번을 확인하고 호다닥 봄이를 눕히러 간 단 20초. 이불 위로 떨어진 여름이"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한 뒤 "찰나였지만 이불에 얼굴이 파묻혀 있는 모습을 보고 가슴이 철렁했어요. 엄마가 미안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지혜는 파란 출신 최성욱과 결혼했으며 지난 9월 쌍둥이를 품에 안았다. 

사진 = 김지혜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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