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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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내 맨살 봤어요?"…김병철 "막 벗더라" 촬영장 탈의 폭로에 '반격' (짠한형)

기사입력 2025.11.04 06:10

김병철 송지효
김병철 송지효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김병철이 촬영장에서도 털털한 모습을 보여준 송지효의 행동을 전했다.

3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신조어 만들어낸(?) 송지효 김병철 '짠한형 EP.117''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화 '구원자'의 김병철과 송지효가 게스트로 출연했고, 송지효는 "신동엽 선배님과 같이 술자리를 하고 싶었다"며 반가워했다.

이어 김병철은 "송지효 씨가 진짜 털털하다. 촬영할 때도 의상을 막 벗더라. (다른 곳에) 가서 입으라고 해도 그냥 갈아입더라"고 폭로했다.



이에 송지효는 "저는 그런 것을 크게 생각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 때 안에 내복을 입고 있었다"면서 "선배님 제 맨살 봤어요?"라고 물어 폭소를 안겼다.

이를 보고 있던 신동엽은 "(송)지효가 따뜻하고 예의 바른데, 또 털털하다. 지효에게는 좀 미안하지만 테스토스테론으로 가득 찬 것 같다. 지효가 (김)종국이 와이프에게 '형수님'이라고 부르는데, 나도 지효에게 '형님'이라고 불러야 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유튜브 '짠한형'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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