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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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큰둥한 반응에 서운했는데…" 김하영, ♥박상준 '서프라이즈'에 감격한 사연?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10.21 08:45

김하영
김하영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김하영이 남편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김하영은 지난 20일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집에 돌아왔는데 시큰둥한 반응에 서운했는데 안방 팬트리 안에 이런 서프라이즈를♥ 이래서 내 편이 최고구나싶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핑크색 장미 꽃다발과 함께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아내이자 대 국민배우 김하영! 그동안 너무 수고 많았어요"라고 시작되는 손편지가 담겼다.

이어 "인생의 절반을 '서프라이즈'와 함께해서 자기한테는 말할 수 없을 만큼 특별한 프로그램일텐데"라는 내용 등이 적혀 있어 뭉클함을 준다.

앞서 지난 16일 '서프라이즈' 측은 26일 방송되는 1185회 방송 후 시즌을 종영, 재정비 후 내년 초 새로운 포맷과 더욱 서프라이즈한 이야기로 돌아온다고 밝혔다.  

이어진 17일 마지막 촬영이 진행됐고, 김하영은 22년 간 몸담았던 '서프라이즈'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내 마음을 전했다.

한편, 1979년생으로 만 46세인 김하영은 1999년 연극 배우로 활동을 시작한 후 2004년 '서프라이즈'를 통해 데뷔했다.

지난달에는 보컬 트레이너 박상준과 결혼했다.

사진= 김하영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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