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9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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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유튜브 '가짜뉴스'에 "건물주 NO, 그만큼 못 벌었어" 해명 (백반기행)

기사입력 2025.10.12 20:24 / 기사수정 2025.10.12 20:24

한채은 기자
사진=TV 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화면
사진=TV 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화면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송가인이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12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는 '트롯 여신' 송가인이 게스트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는 허영만과 송가인이 함께 진도로 떠난 모습이 담겼다. 진도는 송가인의 고향이라고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았다. 

송가인은 진도 길거리 모습에 "아직도 옛 모습 그대로 남아 있다"라며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이 길이 제가 중학교 때 다니던 길이다"라며 실제 등굣길을 소개했다. 

이후 두 사람은 진도에서 인허가 받은 식당 중 가장 오래된 식당이라고 알려진 곳에 방문했다. 이곳은 약 70년 된 노포로, 주인 할머니가 시조모, 시어머니의 일을 물려 받아 3대째 운영하고 있다고. 

사진=TV 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화면
사진=TV 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화면


허영만이 송가인에게 현재 거주지를 묻자, 송가인은 "서울 역삼동에 살고 있다. 근데 제 집이 아니어서 전세로 살고 있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허영만이 "그동안 집 여러 채 살 돈 벌었을 거 아니냐"고 묻자, 송가인은 "사람들이 다 그렇게 생각하신다"라며 "유튜브에 가짜뉴스 나오더라. 저는 이미 건물 산 사람이 됐더라"라고 황당해했다. 송가인은 이에 대해 "근데 그만큼 못 벌었다"라고 해명했다.

또 결혼설과 아이를 두 명 출산했다는 설에 대해서도 "(가짜뉴스를) 하나도 보시면 안 된다. 저 결혼 안했다"라며 부인했다.

사진=TV조선 방송 화면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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