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라 박규리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카라 박규리가 마지막 여름 바다를 즐기며 청량한 매력을 뽐냈다.
박규리는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바닷가에서의 여유로운 일상을 담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마지막 여름 바다를 보내주기 안녕 내년에 또 만나"라는 멘트와 함께 선선한 가을이 다가오기 전 계절의 끝자락을 만끽하는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규리는 블랙 컬러의 니트 소재 비키니 톱과 스커트를 매치해 슬림하면서도 탄탄한 몸매를 드러냈다.
또 밀짚 모자를 눌러쓴 채 바다를 배경으로 환한 미소를 짓거나 여유롭게 음료를 들고 포즈를 취하며 성숙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군살 없는 허리 라인과 청순하면서도 세련된 비주얼은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진짜 동안 미모", "마지막 여름도 박규리답다", "바닷가 여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88년생으로 만 37세가 되는 박규리는 1994년 아역배우로 데뷔했으며, 2007년 그룹 카라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사진 = 박규리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