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류수영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배우 류수영이 3개월 전 출간한 요리책의 오기 정정 사실을 공유했다.
24일 류수영은 자신의 계정에 출판사 세미콜론이 게시한 공지문을 공유하며, 직접 쓴 저서 '류수영의 평생 레시피' 속 재료 표기 오류를 수정한 내용을 전했다.
문제가 된 부분은 '고추장 버터 등갈비' 레시피에 등장하는 소금 용량으로, 기존 '소금 3큰술'에서 '소금 3꼬집'으로 정정됐다.
출판사는 "위의 내용은 18쇄부터 수정 및 반영됐다"며 "독서와 요리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한편 지난 6월 류수영은 첫 번째 요리책 '류수영의 평생 레시피'를 출간했다. '류수영의 평생 레시피'는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4위, 예스24 7월 첫째 주 종합 베스트셀러 2위에 오르는 등 출간 직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최근 류수영이 게스트로 출연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MC들은 한 달 만에 11쇄를 돌파한 류수영의 요리책 인세를 약 1억원으로 추측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류수영, 세미콜론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