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가수 임창정, 서하얀 부부가 꿀 떨어지는 일상을 공유했다.
21일 서하얀은 개인 채널에 "무심하게 하트 귤까지 대령해주고 오늘 왜 이리 다들 서비스가 좋은지"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하트 모양 접시를 빙 둘러서 귤을 까서 엄마 서하얀에게 건네주는 넷째 아들 준재 군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겨 있다.
또 다른 영상을 공개한 서하얀은 "집에 들어오니 단 한 번도 시킨 적 없는 설거지하는 2호 뒷모습. 초딩 준짱이 이후 처음 봐요. 이런 건 자랑해야 해"라고 덧붙였다.
서하얀은 두 아들을 자랑하는 두 개의 영상에 남편 임창정을 태그했고, 이를 공유한 임창정은 "역시 내가 모범을 보이니 아이들이 따라 한다!!^^ 딱 야니(하얀이) 사랑하는 만큼만~"이라고 애처가의 면모를 보였다.
한편, 임창정과 서하얀은 18살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2017년 1월 결혼해 두 아들을 품에 안았다. 재혼이었던 임창정은 전처 사이에서 얻은 세 아들까지 다섯 아들을 양육 중이다.
최근 임창정은 데뷔 30주년을 맞아 팬들과 함께 특별한 '크루즈 팬미팅'을 개최했으며, 서하얀과 동행한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 = 서하얀, 임창정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