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오랜만에 '아는 형님'에 출연한 것에 반가워했다.
4일 오후 장성규는 "이번에 사배님 덕분에 '아형'에 나왔었구나! 감사합니다 신의손 사배님 #아는형님 #장티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30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의 캡처본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이사배는 자신이 커버 메이크업을 해준 이들 중 기억에 남는 인물로 장성규를 꼽으며 당시 차은우 메이크업을 해줬던 것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과거 '장티처'라는 캐릭터로 '아는 형님'에 고정 수준으로 출연했던 그가 오랜만에 자료화면으로나마 '아형'에 출연하게 된 것에 반가움을 표한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들은 "눈을 씻고 보아도 쌍둥이처럼 보여요!", "내용증명은 여기로 보내시면 됩니다", "동명이인 사진을 올려놓으셨나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83년생으로 만 42세인 장성규는 2012년 JTBC 특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이후 프리랜서로 전향해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장성규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