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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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요원, 큰딸이 벌써 23살…"♥남편 카드로 3남매 교육비, 돈 보내 달라고" (목요일밤)

기사입력 2025.08.29 14:07 / 기사수정 2025.08.29 14:0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이요원이 세 아이를 키우는 일상을 얘기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에는 '집에만 누워있고 싶은 엉뚱한 언니의 특급 나들이. EP23 이요원.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1980년생인 이요원은 1997년 잡지 모델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 뒤 23살이던 2003년 1월 남편 박진우 씨와 결혼해 슬하에 2003년생 큰딸, 2014년생 둘째딸, 2015년생 막내아들까지 1남 2녀를 두고 있다.

이날 이요원은 "연예인을 꿈꾸는 자녀가 있다면 어떻게 하려고 하냐"는 조현아의 말에 "나중에 본인이 하고 싶다면 본인의 힘으로 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지금까지 살아보고 젊은 친구들을 보다 보니, 하고 싶은 것이 없는 사람들이 많더라. 그냥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살았으면 좋겠다"고 얘기했다.



또 이요원은 요즘 관심사로 "막내아들을 운동을 시키기 시작해서 그 운동과 저속노화에 관심이 조금 생겼다"며 웃었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키우면서 좋아하던 쇼핑도 끊었다는 이요원은 세 아이를 키우면서 학비가 많이 들어간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조현아는 "광고 같은 것을 찍고 나면 큰 돈이 입금되지 않나. 부부 사이에 자금운용은 어떻게 하는지 궁금하다"고 물었고, 이요원은 "각자 알아서 쓴다. (서로 얼마를 쓰는지) 모를 수도 있고 알 수도 있다. 그런데 제가 돈이 없을 땐 '돈 보내달라'고 남편에게 얘기한다"며 다시 웃어 보였다. 

"본인은 돈을 많이 안쓰지 않나"라는 말에는 "그렇긴 한데, 아이가 셋이다 보니 학비와 학원비가 엄청 많이 들어간다. 학원을 많이 안 보내는 편인데도 그렇더라. 지금은 남편 카드를 쓰는데, 결제 내역이 남편한테 가니까 안 좋은 것 같다"고 솔직히 전했다.

이요원은 4월 개봉한 영화 '귀신들'에 출연했다.

사진 = 조현아 유튜브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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