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지예은이 건강상의 이유로 휴식기를 갖는다.
26일 지예은의 소속사 씨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지예은은 다음 달부터 몸 상태를 돌보며 건강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씨피엔터테인먼트는 배우가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복귀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은 모두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지예은이 최근 건강 문제로 병원을 찾았고, 의료진의 권고에 따라 9월부터 3주 이상의 휴식기에 들어간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994년생인 지예은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으로, 2017년 웹드라마 '하우투'로 데뷔했다.
'SNL 코리아'에서 활약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고, '직장인들',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 '대환장 기안장'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유쾌한 모습으로 사랑 받았다.
지난 해부터는 SBS 예능 '런닝맨'의 고정 멤버로 발탁돼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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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