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방송인 이지혜가 45세라는 나이가 무색한 동안미를 자랑했다.
18일 이지혜는 개인 계정에 "간헐적으로 찍어주는 셀카 ㅋㅋ 귀한 것"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지혜는 회색 반팔 티셔츠를 입은 채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자연광 아래 이지혜는 투명한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 군더더기 없이 생기 있는 표정으로 샵 시절을 떠올리게 했다.
특히 에스파 멤버 윈터를 떠올리게 하는 외모가 인상적이다. 실제로도 두 사람이 닮았다는 반응이 이어져, 이지혜는 지난 2023년 윈터 커버 메이크업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후 윈터는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이지혜와) 좀 닮은 것 같다"고 인정했다.
이지혜가 '윈터 닮은꼴' 수식어에 두려움을 느낀다는 말에 윈터는 "지혜 선배님, 저 계속 팔아도 됩니다. 언제 한번 집에 초대해 주세요"라고 영상편지를 남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지혜는 2017년 3살 연상의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뒀다.
사진=이지혜 계정, JTBC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