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나는 솔로' 10기 현숙이 출산 후 집에 돌아왔다.
10기 현숙은 18일 개인 계정에 "조리원 생활 마무리. 3주 만에 우리 집 컴백. 남편의 환영파티와 함께 시작된 육아 라이프. 이제 진짜 '찐 육아 월드' 입성"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10기 현숙은 딸을 품에 안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집안에는 무사히 출산을 하고 돌아온 현숙을 맞이하는 화려한 풍선 장식이 눈길을 끈다.
이어 10기 현숙은 "출산 방법을 많이 물어봐 주셨는데, 우리 아기는 탯줄이 목에 두 바퀴 감겨 있었고 38주 태동검사 중 자궁 수축 때마다 심박수가 떨어져 응급 제왕절개로 만나게 됐다"며 아찔했던 출산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주치의 선생님의 빠른 판단과 세심한 케어 덕분에 저도 아기도 건강히 무사히 병원과 조리원 선택도 정말 잘했다는 생각뿐이다"며 "응원과 DM 보내주신 모든 분들, 다 읽진 못해도 하나하나 감사히 확인 중이다. 정말 감동이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10기 현숙은 2022년 방영된 '나는 솔로' 돌싱 특집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지난 3월 2살 연하의 연인과 재혼한 그는 지난달 SBS플러스,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 출연해 만삭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 = 10기 현숙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