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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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손흥민 절친 맞네…고별전 시축→뜨거운 포옹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8.04 09:0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박서준과 축구선수 손흥민이 특별한 우정을 보여줬다. 

3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토트넘 홋스퍼와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의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시축으로는 손흥민과 절친으로 알려진 박서준이 나섰다. 

박서준은 "이렇게 큰 경기에 초대될 수 있어서 너무나 영광이다. 저도 요즘 드라마를 찍어면서 이 더운 날씨를 엄청나게 체감 중인데 이런 날씨에도 축구에 대한 사랑과 관심으로 경기장을 가득 메워주신 팬 분들과 마찬가지로 저도 한 사람의 팬으로서 열심히 응원하고 가도록 하겠다"고 시축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그는 "손흥민 선수의 토트넘 긴 여정 덕분에 정말 밤잠을 많이 설치고, 감사했고, 즐거웠고, 행복했다고 전하고 싶다"며 절친 손흥민의 토트넘 10년 여정 마무리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손흥민은 앞선 2일 진행된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기자회견에서 이적 사실을 발표했다. 3일 진행된 경기에서 마지막으로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셈이다. 

짧은 소감 이후, 박서준은 손흥민에게 땅볼 패스를 하며 시축을 마무리했다. 박서준과 손흥민은 이후 서로에게 다가가 진한 포옹을 하며 남다른 우정을 보여줬다. 

사진 = 쿠팡플레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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