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션이 아내 정혜영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2일 션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이런 사람 또 없습니다"라며 아내 정혜영과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션은 정혜영의 어깨를 다정하게 감싸안으며 애정을 뽐내고 있다. 나란히 서 있는 모습에 이어 마주 잡은 손이 드러난 사진에서는 두 사람이 네 번째 손가락에 낀 반지가 빛나 더욱 로맨틱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션은 사진과 함께 "원석이었던 나를 7592일 동안 깎고 깎아서 조금씩 빛나는 보석으로 만들어준 사람. 나의 사랑 혜영이. 그래서 내일이 더 기대됩니다. 나의 아내를 통해 내가 조금 더 빛나는 보석이 될 테니까요"라고 덧붙였다.
이어 "오늘은 혜영이와 결혼한 지 7592일, 혜영이를 만나 첫눈에 반해버린 지 8975일"이라며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한편 션과 정혜영은 지난 2004년 결혼해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사진=션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