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고소영이 최대훈을 만난 후기를 전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바로 그 고소영'에는 '고소영 추천 이번 주말 나들이 스팟 7곳'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고소영은 강아지 놀이터에 간 반려견 영상을 보여주며 "코로나 때 데려와서 사회성을 기르려고 (보낸다). 동창생이 대단하다. 차은우 씨네 강아지 동동이, 조권 씨네 강아지 가가랑 비버. 강아지들 다 귀엽고 선생님들 다 좋으시다"라고 팔불출 면모를 보였다.
이어 고소영은 "'폭싹 속았수다' 봤냐. 관식이 아들이 찹쌀떡 팔지 않나. 아빠들은 자기가 다 양관식인지 아는데 딸들은 다 우리 아빠는 학씨 아저씨라면서"라며 웃었다.
그러면서 "학씨 아저씨 얼마 전에 시사회 갔다 봤는데 깜짝 놀랐다. 너무 젊고 잘생기셨더라"라고 '폭싹 속았수다'에 출연한 최대훈을 언급했다.
이어 "내 인생 드라마다. 그거 보면서 맨날 열 갈래 눈물 흘리면 윤설이가 또 우냐고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채널 '바로 그 고소영'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