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금쪽같은 내새끼'에서 친구를 공격해 어린이집을 다닐 수 없는 30개월 아들의 사연이 공개된다.
25일 방송되는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금쪽이의 공격성 문제로 고민이 크다는 금쪽이네 가족이 등장한다.
아이의 공격을 막기 위해 장갑을 끼우고, 깨무는 행동을 방지하고자 마스크까지 씌워 어린이집에 보냈을 정도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쪽이의 공격성은 전혀 나아지지 않았다고 토로한다.
선공개 영상에서는 금쪽이네 집에 놀러 온 친구의 모습이 담긴다.
첫 어린이집에서 만난 친구를 오랜만에 만난 금쪽이는 "이야, 신난다!"라며 다소 들뜬 모습을 보인다.
금쪽이와 친구만 남긴 채 엄마들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엄마들이 떠난 놀이방에는 폭풍 전야처럼 불안함만 감돈다.
이후 금쪽이는 흥분을 주체하지 못하고 친구를 밀어버리고는 친구의 몸에 올라타 귀를 깨무는 행동까지 보인다.
단 몇 분 만에 벌어진 돌발 상황과 비명에 놀란 금쪽이 엄마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현장으로 달려오는 모습에 스튜디오는 안타까운 탄식으로 가득 찬다.
과연 금쪽이가 좋아하는 친구들을 공격하는 이유가 무엇일지, 오 박사가 금쪽이의 행동에 숨겨진 원인을 파악하고 솔루션을 전한다.
'금쪽같은 내새끼'는 25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한다.
사진 = 채널A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