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9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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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잘못한 거냐" 임우일, 유재석 타박에 결국 울컥 (놀뭐)[종합]

기사입력 2025.04.12 20:11 / 기사수정 2025.04.12 20:11

김보민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임우일이 멤버들의 타박에 당황했다.

12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에서는 주꾸미 낚시를 마친 '놀뭐' 멤버와 게스트 임우일이 이연복 셰프와 정호영 셰프의 깜짝 등장에 놀라는 모습이 그려졌다.

주우재는 "이분들은 전문가가 아니라 달인이시잖냐"고 감탄했고, 유재석은 "너무 든든하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두 사람이 주꾸미로 선보일 요리는 마라와 샤브샤브라고. 메뉴만으로도 설렌 모습을 보인 멤버들은 본격 요리 보조에 나섰다.

이연복 셰프는 라조 소스에 주꾸미 튀김을 넣어 현란한 웍질을 선보였고, 금세 첫 번째 요리 '라조 주꾸미'를 완성했다.

다음 요리는 '주꾸미 짬뽕'이었다. 메뉴를 들은 멤버들은 "짬뽕"을 외치며 환호했고, 이를 본 정호영 셰프는 "면을 하나 빌려달라더니 저걸 하려고 그랬다"고 답했다.

샤브샤브를 예고했던 정호영 셰프는 정체 모를 국물과 함께 솥에 밥을 안쳐 눈길을 끌었다. 

정호영 셰프는 "금태솥밥과 주꾸미 양념꼬치구이, 샤브샤브를 만들 거다"며 직접 챙겨온 우동 육수를 솥밥에 부어 군침을 자아냈다.



정호영 셰프는 솥밥이 잘 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시식을 실시했다. 주우재는 "와"라며 말을 잇지 못했고, 이어 임우일은 "이게 뭐냐"며 차원이 다른 밥맛에 놀라움을 보였다.

이어 정호영 셰프는 서비스 메뉴로 주꾸미볶음을 조리하며 현란한 불사용을 보였고, 이와 동시에 이연복 셰프도 웍질을 시작해 뜻밖의 맞대결 성사가 이뤄졌다.

숟가락도 놓지 못하고 허겁지겁 먹는 멤버들에 이연 셰프는 "촬영할 때 밥 안 먹고 하냐. 왜 이렇게 많이 먹냐"고 물었고, 이미주는 "맛있는 걸 어떡하냐. 손이 안 멈춰진다"고 답했다.



식사를 마친 후 임우일은 "혹시 남은 재료 쓰실 거면 저희가 잡은 거 가지고 가면 좋을 것 같다"고 하자 멤버들은 '신선한 재료를 두고 왜'라는 타박의 눈빛을 보냈다.

임우일은 "그렇게 실수한 거냐"며 당황해했고, 어머니에게 가져다드리라는 유재석의 말에 이전 방송에서 자신의 어머니가 자신의 방송을 잘 모른다는 말에 상처를 받았던 임우일은 "사이가 안 좋다"며 받아쳤다.

사진=MBC 방송화면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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