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코미디언 조세호가 '절친' 지드래곤으로 변신했다.
1일 나나는 개인 채널에 "지용데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지드래곤의 계정을 태그한 뒤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나나는 지드래곤과 나란히 서서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난 29~30일 양일간 진행된 지드래곤의 단독 콘서트를 방문한 나나는 지드래곤의 포토카드까지 준비하면서 제대로 즐긴 듯 보인다.
특히 그중 조세호, 가인과 함께 찍은 사진이 눈길을 끈다. 사진 속 조세호는 최근 지드래곤이 선보였던 스카프 패션을 따라 스카프를 머리에 두른 채 밀짚모자와 선글라스로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드러냈다.
여기에 나나는 "인기쟁이 조지용 씨"라고 덧붙였으며, 나나와 가인은 밝게 웃고 있는 조세호를 신기한 듯 쳐다보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29~30일 양일간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8년 만에 단독 콘서트 'Ubermensch'를 개최했다. 이를 시작으로 일본, 필리핀, 대만,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홍콩 등에서 세 번째 월드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나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