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1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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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혐의' 양익준, 검찰 송치…내일(12일) 무대인사 강행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5.02.11 16:25 / 기사수정 2025.02.11 16:25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스태프이자 후배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 감독 겸 배우 양익준이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

11일 서울 성북경찰서는 양익준을 서울북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양익준은 지난해 12월 13일 평소 친분이 있던 영화 스태프 A씨를 폭행하며 폭언한 혐의로 성북경찰서에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 측은 10일 "지난해 12월 30일 고소장이 접수됐다"며 검찰에 송치 예정임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양익준은 12일 예정된 이쿠타 토마와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고백'(야마시타 노부히로)의 국내 언론배급 시사회 및 무대인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양익준의 검찰 송치 후 영화 '고백' 측은 "시사회는 예정대로 진행될 예정"이라는 추가 안내를 전했다. 양익준은 간담회 없이 상영 전 무대인사에 오른다. 

또한 무대인사 이후에도 16일, 22일 진행되는 두 차례의 '고백' GV에도 변동없이 참석해 일정을 소화할 예정임이 엑스포츠뉴스의 단독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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