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4.05.10 08:39 / 기사수정 2024.05.10 08:39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모델 겸 방송인 줄리엔강과 운동 유튜버 제이제이가 오늘(10일) 부부의 연을 맺는다.
10일 줄리엔강과 제이제이는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의 주례는 없으며, 사회는 윤형빈이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 지난해 5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이후 결혼식 날짜를 1년 전부터 발표하는 등 서로를 향한 굳건한 애정을 드러내 왔다.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지 5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한 줄리엔강과 제이제이.
관련해 줄리엔강은 지난해 9월 유튜브 채널 '양브로의 정신세계'에 출연해 "제가 젊은 나이도 아니고 연애 경험이 어느 정도 있기 때문에 어떤 사람이 나와 맞는지 잘 안다"면서 "지은(제이제이 본명)이 만나보니까 내 인생에 이렇게 잘 맞는 사람이 처음이다. 그래서 확실하게 알았다. 평생 지은이랑 있고 싶다. 소울메이트처럼"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반면 제이제이는 "줄리엔강이 선을 넘기 시작했다"면서 "스윗하게 잘 챙겨주는데 나한테만 한다는 느낌이 들었다. 물을 줄 때도 꼭 뚜껑을 따서 건네주더라. 그리고 겨울에 혹한기 캠핑을 갔을 때 영하 18도였는데 서로 다 상의 탈의를 했으니까 빨리 다시 옷을 입는데 (나중에) 영상을 편집하면서 봤더니 옷을 하나하나 겉옷까지 챙겨줬다"라고 러브스토리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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