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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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 왕에 칼 겨눈 '숨멎' 엔딩…용상 오를까(세작)[전일야화]

기사입력 2024.01.28 07:50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조정석이 '임금'인 최대훈에게 칼을 겨누는 모습이 극의 엔딩으로 나와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이하 '세작')에서는 이인(조정석 분)이 자신과 관련된 죄 없는 사람들이 누명을 쓰고 문초를 당하자 직접 왕과 대면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강희수(신세경)는 남장을 하고 내기바둑꾼으로 다니는 것을 김명하(이신영)에게 들켜 더이상 활동을 하지 못하게 됐다. 청에 끌려간 백성들을 돕기 위한 속환금을 더이상 벌지 못하게 된 것도 슬프지만 강희수는 이인과 더는 만나지 못하게 된 것도 괴로워하며 슬퍼했다.

이후 김명하는 이인에게 강희수가 급한 일이 생겨 도성 밖으로 멀리 떠나게 됐다며 거짓말했고 이인은 아쉬워했다.



한편 강희수의 아버지인 강항순(손현주)은 세작을 보낸 일로 청에 압송을 당하게 됐다. 임금 이선(최대훈)의 명으로 세작을 보내게 됐지만 모든 것을 자신이 안고 죄인으로 끌려가게 된 것. 

강항순이 압송되자 이선은 괴로워하며 슬퍼했고 이에 김종배(조성하)는 이선을 찾아 세작의 진짜 뒷배는 이인이라고 이간질을 했다. 처음에는 부정하던 이선은 결국 김종배의 말을 믿게 됐고 이인과 관련된 사람들을 문초하라는 어명을 내렸다.

홍장(한동희)이 끌려와 문초를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들은 강희수는 남장을 하고 문초장을 직접 찾아와 김종배와 대면했고 김종배는 강희수 역시 문초해야 한다고 명령을 내렸다. 이를 목격한 이인이 나서 "내가 직접 전하를 뵐 터이니 그때까지 문초를 멈추라"고 말했다. 



이선은 이인을 보자마자 칼을 꺼내 이인의 목에 겨눴다. 이어 "강항순과 내통하여 나를 몰아내고 용상에 오르려고 했느냐"며 "네가 청에서 돌아왔을 때 죽였어야 했다"며 칼을 휘두르려했다.

이에 이인은 "형님, 제발 정신 좀 차리시라"며 최대훈의 손을 잡았고 이어 이선을 넘어트린 뒤 칼을 겨눠 숨 막히는 엔딩 장면을 완성했다.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피를 흘리고 있는 이선과 용상에 오르는 이인의 모습, 이인을 저주하는 듯한 강희수의 모습이 담겨 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tvN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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