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09 00:47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이준영 기자] 한 대형 마트에서 구입한 피자에 곰팡이가 피었다며 소비자가 항의하자 해당 마트가 뒤늦게 사과했다.
8일 오후 6시경 한 여성 트위터 이용자는 "피자에 곰팡이가 피어서 따지러 갔더니 원래 피자에는 곰팡이가 필수 있다네요 아이가 모르고 먹었다 생각하니 끔찍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3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 트위터 이용자는 이어 "냉동피자에 곰팡이 그럴 수 있답니다 아이도 먹을 수 있는데 어떻게 이렇게 대처하는지. 대표 대형마트 믿음이 깨집니다"라며 항의의 뜻을 올렸다.

이 곰팡이 피자는 해당 마트가 이탈리아에서 직접 수입한 냉동 피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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