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26 08:37 / 기사수정 2011.05.26 08:37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배우 이민호, 박민영 주연의 SBS TV 새 수목드라마 '시티헌터'가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시티헌터'는 전국기준 시청률 10.5%를 기록했다.
MBC '최고의 사랑'(17.4%)보다는 낮은 수치지만, KBS 2TV '로맨스 타운'(10.3%)를 첫회 만에 이긴 이변을 만들었다.
또한, 성·연령별로 분석한 결과 40대 여성층에서 15%로 가장 많이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부산에서 11.8%로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전작인 '49일'의 첫 방송 시청률은 8.6%, 20회 평균 시청률은 11.9%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시티헌터'가 될 윤성(이민호)의 운명이 예상되는 어린 시절과 성인이 돼 본격적인 활약을 펼칠 그의 모습이 그려졌다.
북파공작원으로 적을 섬멸하라는 명령을 받았으나 조국에 배신당해 사망한 윤성의 아버지 무열(박상민), 무열을 대신 윤성을 강인하게 키우며 복수를 꿈꾸는 진표(김상중)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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