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16 13:34

[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조이맥스는 16일 2011년 1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올해부터 국제회계기준(K-IFRS)을 적용함에 따라, 금년 1분기부터 자회사 2개사의 연결매출을 발표했다.
2011년 1분기는 전분기 대비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이 각각 11%, 50%, 115%가 증가해, ▲연결기준 매출액 약 61억 원, 영업이익 약 10억 원, 순이익 약 14억 원을 기록했으며, 1분기 인수한 '아이오엔터테인먼트'의 매출은 3월 분부터 반영됐다.
1분기에는 '실크로드 온라인'의 매출이 안정세에 접어들었으며, '아이오엔터테인먼트'의 경영권 및 지분을 100% 인수해, 꾸준한 수익을 내고 있는 인기 대전 액션게임 <로스트사가>의 IP를 확보하고 저 연령층 이용자 풀 확보와 탄탄한 라인-업 구축을 꾀했다.
여기에, 올 2분기부터는 <로스트사가>의 매출이 100% 당사 실적에 반영될 예정이며, 특히, 5월 들어 <로스트사가>의 국내 매출은 전달 동기간 대비 약 50% 가량 증가하는 폭발적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어 큰 폭의 실적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세를 이어, 올 여름 대대적 프로모션과 업데이트를 통해 지속적인 상승을 이어나갈 계획으로, <로스트사가>가 신규 매출 원으로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로스트사가>는 인도네시아 현지 매출이 급증세를 보이고 있으며, 중국을 비롯한 일본, 태국 등 추가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어, 해외 국가별 매출의 단계적인 증폭과 함께, 매출 규모 확장은 더 빠르게 가속화 돼, 조이맥스의 캐쉬카우로 자리매김을 해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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