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12.08 10:53 / 기사수정 2022.12.08 10:53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태사자 김형준이 택배 일을 시작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지난 7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는 '태사자 김형준, 사라진 소속사 불어난 빚더미! "카드빚 때문에 택배 일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김형준은 "개인 활동을 위해 한 소속사와 억대의 계약금을 받기로 하고 계약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형준은 "그때 아는 지인이 9000만 원의 중고 스포츠카를 6500만 원에 준다고 해서 계약금으로 충당하려고 했다"며 별 고민 없이 스포츠카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소속사 사장은 계약금 지급도 없이 종적을 감췄다.
김형준은 "새로 계약하니까 부모님께 좋은 선물을 해드렸다. 그런데 갑자기 소속사가 없어지면서 그때 처음으로 카드 할부를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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