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김빈우가 자유로운 미국 일상을 자랑했다.
8일 김빈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한달살기 중인 근황을 전했다.
김빈우는 "미국 온 지 5일째 됐다. 아직 시차 적응을 완벽하게 한 건 아니지만 매일매일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고 있다"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김빈우는 입국 심사 및 비행기 티켓 준비 과정부터 현지 숙소, 관광지, 옷차림, 아이들 교육과 캠프 일정 등에 대해 상세하게 기록했다.
특히 "미국은 하루에 여름, 가을이 다 있는 것 같다"고 현지 날씨를 설명한 김빈우는 "어디든 훌렁훌렁 벗고 물놀이 할 준비로 다니는 거 괜찮다. 애 엄마가 훌렁훌렁 벗는다고 뭐라 할 사람 하나도 없다"고 자랑했다.
또 김빈우는 "이제 미국 5일 차라 더 느끼고 좋은 거 있으면 모두 공유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김빈우는 지난 2015년 연하의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김빈우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