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11 08:48 / 기사수정 2011.03.11 08:48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인기리에 종영된 SBS 수목드라마 '싸인'이 최종회인 20회 방송에서 방송사고가 이어져 시청자들의 원성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싸인' 20회(최종회)에서는 비디오 사고와 오디오 사고가 연이어 발생했고,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최종회의 감동을 반감시켰다는 반응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진실을 밝히기 위한 윤지훈(박신양 분)의 자살과 윤지훈의 진실을 지키기 위한 고다경(김아중 분)의 부검이 그려졌다.
윤지훈은 방 안에 CCTV를 설치해놓고 일부러 미녀살인마 강서연(황선희 분)에 의해 죽임을 당했으며 고다경은 부검을 통해 윤지훈의 사인을 밝혀냈다.
최이한 형사(정겨운 분)가 윤지훈의 방에서 CCTV를 발견했고 정우진 검사(엄지원)는 사건을 맡아 직접 강서연을 체포했다.
강중혁(박영지 분)은 대통령 후보에서 사퇴했으며 윤지훈의 죽음에 책임을 느낀 이명한(전광렬) 원장 역시 진실을 밝히고 원장직에서 자진해서 사퇴했다.
진실이 밝혀지는 결말이 숨 가쁘게 진행되던 가운데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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