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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판스타' 조주한, 필라테스 강사→대리운전까지…"소리 더 배울 것"

기사입력 2021.10.20 17:38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조주한이 준결승에 진출, 소감을 밝혔다.

대한민국 최초의 퓨전 국악 서바이벌 오디션 MBN ‘K-소리로 싹 가능, 조선판스타'에서 넘쳐흐르는 끼로 여심을 흔들었던 ‘조선 끼쟁이’ 배우 겸 국악인 조주한이 “노래하는 재미를 느끼고 있다. ‘예선전만 통과하자. 재미난 모습만 보여주자’가 목표였는데 여기까지 올 줄 몰랐다”며 준결승인 ‘네 번째 판-사생결판’에 진출한 소감을 전했다.

연희 전공자인 조주한은 ‘자반 돌기’와 ‘자반 뒤지기’를 보여주며 판정단은 물론 시청자들을 화려한 무대의 매력 속으로 푹 빠지게 만들었다. 그는 “국악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너무 분할되어 있는데, 연희도 국악이다. 국악 하면 떠올리는 게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그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소리를 더 공부하고자 한다”고 국악인으로서 사명감 넘치는 계획을 밝혔다.

코로나19로 공연이 줄어들면서 조주한은 생계를 위해 필라테스 강사, 대리운전 아르바이트를 하며 무대에 대한 꿈을 키워가고 있다. 그런 가운데 조주한은 ‘조선판스타’에 출연하며 절실했던 무대에 대한 갈증을 해소했고, 다른 참가자들과 함께하는 순간을 마음껏 즐기고 있다. 그는 “함께 하는 참가자들이 다 너무 잘한다. 어떻게 안 떨고 멋진 소리들을 내는지, 너무 궁금하다”며 소리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소리 전공자는 아니지만 그 때문에 더 자유롭고 겁 없는 시도들을 무대 위에서 펼쳤던 조주한은 유쾌하면서도 파격적인 무대로 한국을 대표하는 국악인 신영희와 김영임으로부터 극찬을 받기도 했다. 이번 판에서는 그가 또 어떤 무대를 준비했을지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조주한은 “이제 더 이상 비장의 무기는 없다고 말했지만, 계속 고민하고 있다”며 또 한 번의 신명나는 판을 예고했다.

마지막으로 조주한은 “국악은 지루하지 않다. 재미있는 게 많다. 우리 음악이 없어지지 않도록 많이 사랑해주면 좋겠다. 그리고 저도 많이 사랑해 달라”고 애교 섞인 부탁을 덧붙였다.

‘조선 끼쟁이’로 확실한 인상을 남긴 배우 겸 국악인 조주한이 또 한 번 선보일 신명나는 무대를 담은 대한민국 최초의 국악 서바이벌 프로그램 MBN ‘조선판스타’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0분 MBN에서 방송된다.

사진 = MBN '조선판스타'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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